옮겨온글

~ 내 목숨 꽃 지는 날까지 ~

동그랑댕 2020. 10. 4. 10:47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내 목숨 꽃 지는 날까지

내 목숨 꽃 피었다가 소리 없이 지는 날까지
아무런 후회 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.

겨우내 찬 바람에 할퀴었던 상처투성이에서도
봄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듯이 이렇게

호창한 봄날이라면 내 마음도 마음껏
풀어 내 었스면 좋겠습니다.

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한동안 모아두었던
그리움도 꽃으로 피워내고 싶습니다.

행복이 가득한 꽃 향기로 웃음이 가득한
꽃 향기로 내가 어디를 가나 그대가 앞서갑니다.

내 목숨꽃 피었다가 소리 없이 지는 날가지
아무런 후회 없이 그대만을
사랑하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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