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~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~

동그랑댕 2021. 4. 4. 09:04

 

 

 

 

 

당신을 사랑하는 마음

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

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

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

지금의 당신 뿐입니다.

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

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

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

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이고.

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

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

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

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

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

당신을 사랑할 것이고.

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

사랑하는 것이 아닌  사람 마음을

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

것이기 때문입니다.

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

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

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

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

나타났으면 하는 욕심뿐이고.

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

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

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

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

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고싶고.

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

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

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

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

사람의 부르고 싶은 단 하나의

이름은 지금도 가슴 속에 남아있는

당신 이름 뿐입니다.

 

 

- 좋은 글 중에서-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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