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~ 풍란의 월별 관리 요약 ~

동그랑댕 2020. 9. 19. 20:21

 

 

 

풍란의 월별 관리 요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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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이야기

2009. 8. 14.

 

 

3월
- 춘분을 전후로 7일경이 풍란 이식의 적기
- 신선한 수태로 이식
-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충분
- 이 시기의 비료는 절대 금물

 

4월
- 통풍이 좋은 옥외로 내놓도록 한다
- 강한 광선도 필요하지 않고 물도 수태가 조금 습한 정도
- 시비는 2000배정도 묽게 희석한 비료

 

5월
- 풍란의 활동기, 항상 통풍이 좋은 장소
- 시비는 2000배정도 묽게 희석한 비료 - 적은량으로 자주 준다.

 

6월
- 풍란의 성장이 가장 충실한 시기
- 물 주기는 적은 듯 주는 것이 좋다
- 중순경이 되면 잎과 잎 사이에서 서서히 꽃눈이 나오기 시작

 

7월
- 초순에 서서히 꽃을 피우는 것도 있다
- 꽃은 2주정도 계속 피어 있고 질 때가 되면 화색이 황색을 띠어 퇴색하므로 꽃대의 아래부터 가위로 잘라준다
- 30도 C를 넘는 여름이 되면 풍란은 일시적으로 뿌리의 신장이 정지 1개월 정도의 휴면기로 접어든다
- 5, 6월경의 광선보다 햇빛을 적게 쪼여준다
- 물주기는 반드시 해진 후에 한다(낮 동안의 물주기는 금물)
- 물주고 나면 선풍기 등으로 강제통풍을 반드시 해야 한다
-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 상승을 막는 것과 통풍에 만전을 기하는 것

 

8월
- 자연의 바람을 충분히 쏘여 통풍이 원활하게 해준다
- 바닥에 물을 뿌려 지면 온도를 내려준다
- 주간에는 차광과 자연풍이나 선풍기로 통풍을 시켜야 한다
- 통풍은 화분 윗쪽 뿐만 아니라 아래쪽에도 할 수 있다면 화분 속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
- 관수는 반드시 야간에 실시(관수의 원칙은 바짝 말렸다가 흠뻑 주는 것이 좋다)
- 물주고 나면 선풍기 등으로 강제 통풍을 반드시 해야 한다
- 달팽이라든가 깍지벌레등 해충에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

 

9월
- 뿌리가 다시 자라는 시기
- 아침 일찍이라든가 저녁때에 물을 충분히 준다
- 8월 하순에서 9월 동안은 새 촉이 오르는 기간이다
- 하순경에 엷은 비료를 주면 효과가 있다

 

10월
- 풍란은 천천히 가을의 성장을 하고 있다
-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은 풍란의 생리현상
- 오전 중에 관수하고 바닥에 물을 뿌려 준다
- 화아 분화를 위해서는 약 15일정도 물주기를 중단하고 햇빛을 쪼여 화아 생성을 도와준다

 

11월
- 풍란이 휴면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
- 물은 오전 중에 주지 말고 그 이후에 주도록 한다
- 영상 5도C 전후의 추위를 체험시킨다

 

12월
- 휴면기에 접어들면서 잎이 오그라들고 주름이 생기는 현상이 일어난다]
- 최저 4도C 이상을 유지시킨다
- 물은 따듯한 날 오전 중에 주며 찬바람을 절대 맞혀서 안된다

 

1월
- 햇빛은 충분하게 쏘여주며 12월과 마찬가지로 얼지 않을 정도의 보온을 한다
- 물은 준 날은 더욱 햇빛을 충분하게 쏘여준다

 

2월
- 최저 10도C정도를 유지해주며 햇빛은 많이 쏘여줘도 무난하다
- 물을 준 날은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기울여 오후까지 마를 수 있도록 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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