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/10 3

~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~

♧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♧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.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.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.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.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. 만약 천년이 지나 세..

추억의방 2020.10.25

~ 내 목숨 꽃 지는 날까지 ~

내 목숨 꽃 지는 날까지 내 목숨 꽃 피었다가 소리 없이 지는 날까지 아무런 후회 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. 겨우내 찬 바람에 할퀴었던 상처투성이에서도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듯이 이렇게 호창한 봄날이라면 내 마음도 마음껏 풀어 내 었스면 좋겠습니다.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한동안 모아두었던 그리움도 꽃으로 피워내고 싶습니다. 행복이 가득한 꽃 향기로 웃음이 가득한 꽃 향기로 내가 어디를 가나 그대가 앞서갑니다. 내 목숨꽃 피었다가 소리 없이 지는 날가지 아무런 후회 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. 좋은 글

옮겨온글 2020.10.04